2019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S.E.T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지아니 뮬렌(Jeanniey Mullen).
세계최대 HR컨설팅 그룹 머서(Mercer)의 글로벌 CMO로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 최대 서적 소매업체 반스앤드노블(Barnes & Noble)의 글로벌 CMO,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 오길비(Ogilvy)의 이사, 미국 대형 쇼핑몰 J.C.페니(J.C. Penny)의 수석 마케팅 중역 출신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세 개의 스타트업을 그녀 자신의 손으로 창업했으며 2017년 미국인터넷마케팅협회의 ‘올해의 CMO’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이력과 스펙 뒤엔 마케팅에 대한 치열한 열정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그녀, 그녀가 마케터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팁을 알려드립니다.
마케팅 팀은 다른 마케팅 담당자들의 통찰력을 찾고, 영업 사원들은 최고 세일즈맨 등을 찾곤 하지요. 그러나, 점점 더 많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ROI, 수익, 사업영향에 대한 어려운 질문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협업의 경계를 넓혀야 할 시점입니다.
다른 부서로부터 통찰력과 조언을 구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당신의 전략을 회사 내 다른 부서와 협력하면 생산품 품질 향상, 새로운 아이디어 생산, 리더십으로 신뢰 구축 등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마케팅 메시지는 항상 고객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이 우리 내부의 나머지 팀들에 의해서도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제로 출시에 앞서 다른 부서에 마케팅 자료를 넘겨주는 것이 추가 인사이트를 얻는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당신의 마케팅 리소스는 조직에 있는 모든 사람이 빠르게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들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신기술들을 마케팅 부문에 투입했습니다. 그 결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죠. 아래의 예시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기술, 겁내지 말고 레버리지 하세요.
그녀의 인사이트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시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는 4월 9일, 그녀를 만나러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