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Instagram, Twitter 및 Pinterest는 사용자가 앱에서 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고, Snapchat은 2016년 봄에 전자상거래 기능을 테스트하고 출시했다.
2017년초에 이미 Hubspot 은 ‘2017 글로벌 소셜미디어 전망 – 소셜 미디어를 변화시킬 7가지 메가 트렌드’ 를 발표한 바 있으며, 그 중 ‘소셜미디어 커머스는 강력한 판매 수단이 될 것이다.’ 라는 전망은 가장 강력한 예측이었다.
글로벌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들은 현재의 소셜 미디어활용 전략과 이행이 어느정도 효과를 내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Facebook, Instagram, Twitter 및 Pinterest는 사용자가 앱에서직접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고, Snapchat은 2016년 봄에 전자상거래 기능을 테스트하고 출시했다.
아이미아(Aimia)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 페이지를 팔로우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은 직접적인 제품 구매를 위하여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18에서 34세의 소비자가 소셜미디어에서 제품 이미지를 보고 구매하는 품목은
‘패션 66%’, ‘선물 61%’, ‘홈데코 58%’, ‘식음료 58%’, ‘액세서리 57%’ 순이다.
반면, 55세 이상 소비자는
‘선물 36%’, ‘IT제품 33%’, ‘식음료 31%’, ‘패션의류 28%’, ‘여행상품26%’ 순이다.
채널로는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 직접 구매시 가장 선호(19%) 되며, '트위터 10%', '인스타그램 9%', '핀터레스트 7%' 순이다.
비디오가 소셜에서 가장 선호되는 미디어 형태라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다.
사실 2017년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라이브 비디오의 빠른 확산이기도 하다.
눈 여겨 볼 점은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제품의 데모 비디오를 보기 좋아한다는 점이다.
아니모토(Animoto)의 조사에 따르면, 80%의 고객은 제품에 대한 소개 글을 읽는 것보다 동영상을 보는 것을 선호하며, 이들 대부분은 데모 비디오가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여 주변사람의 온라인 구매를 독려한다.
비디오 콘텐츠를 어마어마하게 소화하는 세그먼트가 바로 Z세대 (199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 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들의 소셜 미디어 행태를 ‘잘 나가는 글로벌 마케터’ 라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밀레니얼, 베이비부머등 기존 세대들과는 사뭇 다른 소셜 미디어행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