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의 원칙과 비결: 바이럴을 만드는 컨텐츠 제작의 핵심 성공 요소

콘텐츠바이럴 비결

귀하가 콘텐츠 마케팅의 새내기이건 혹은 바이럴 마케팅 전문가이건, 어떤 트윗, 동영상, meme 이 성공적인 바이럴이 될지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입소문을 탄다는 것, 그것은 때로는 완전히 무작위인 것처럼 보이죠.

왜 대부분의 컨텐츠가 매몰되어 잊혀져 가는 반면, 일부 컨텐츠는 매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까요?

전문가들이 견해를 밝힙니다.

마케터로서 업무에 매몰되면, 컨텐츠의 바이럴 확산을 위한 작업들이 단편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블로그 포스팅 광고, 연관 검색어 광고나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것 이외에, 좀 더 전략적인 시각으로 바이럴 확산을 고민하고 기획하여 실행하는 것은 좀처럼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이 컨텐츠 바이럴을 만들어 내는가?

Letters on a hand "TIME TO share" and black background

  • “우리는 소셜 비디오, 데이터에 기반한 설명, 시기 적절한 뉴스등 어떤 형태의 컨텐츠가 바이럴이 되는지에 대한 의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태에 관계없이 바이럴 컨텐츠는 궁극적으로 감정을 자극합니다. 스토리가 당신을 분노케 하고, 영감을 주고, 수긍하게 합니까? 당신이 만드는 모든 컨텐츠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세요: 만약 나의 뉴스피드가 스크롤된다면, 잠재고객이 관심을 가질 것인가? '아니오' 라고 대답한다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온라인 컨텐츠에 대한 습관이 바로 최고의 판단입니다.”
    - 허브스팟 콘텐츠 마케팅 전략가 Megan Conley

  •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때 두 가지 질문을 진지하게 물어보십시오. ‘누군가가 이 컨텐츠를 어떤 이유로 공유하려 할까?’, ‘이 컨텐츠가 누군가에게 자신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까?’ 이 질문들 중 하나라도 대답 할 수 없다면, 그 컨텐츠는 바이럴의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사람들은 감정적 화음을 자극하는 컨텐츠를 공유합니다. 당신의 임무는 그 감정이 몰입되는 요소를 식별하고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 Vengeage마케팅 임원 Nadya Khoja

  • “바이럴 컨텐츠의 개념에는 두가지의 상호 의존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Human 측면에서는 콘텐츠가 보는 이를 흥분시키고 감성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직관적으로 느껴진다면 공유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것은 "돋보이는"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Engineering 측면에서 볼 때, 소셜 기술은 참여를 측정하고, 시간의 흐름을 읽어 수백만분의 1초 단위로 매핑 한 다음, 콘텐츠의 보이는 부분을 연마하여 품질을 계속 높이고, 이에 따라 더 많은 노출과 관여를 얻게 됩니다. 이 두 메커니즘 간의 상호 작용이 콘텐츠 바이럴을 만들어 냅니다.” – 허브스팟 성장 마케팅 총괄 Eric Peters

 

컨텐츠 전문가들의 의견은 인간중심적인 컨텐츠로서 감성적인 부분을 반드시 터치 할 수 있어야 바이럴에 성공할 수 있다고 공통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Get More Likes! road sign with sun background

 

사실 인간 중심적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만들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하는 컨텐츠 (아티클)의 비결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2016년 바이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던 컨텐츠 12000여건을 분석하여 이 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Neil Patel 의 블로그를 재구성 했습니다. 

주로 제목과 표제, 주제에 대한 분석입니다. 해당 영역에 대한 참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이럴에 성공하는 컨텐츠의 비결

 

1. 61%제목은 숫자를 포함한다.

바이럴에 성공한 컨텐츠의 제목은 대부분 숫자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리스티클(Listicle) – 리스트의 형식을 취하는 문장, 예를 들어 친절을 북돋아 주는13권의 아동도서 등 - 의 형태가 많다. 심리적으로 애매함에 대한 혐오/회피 – 엘스버그의 역설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2. 가장 많이 참여가 제목의 단어수는 16~18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사회적 이슈를 제외하고, 세 단어 구로 좁히면 “이것은 무엇이다 This is what” 류가 가장 인기있는 표현이다. 이는 글쓴이의 주제 영역에 대한 권위를 보여주는, 확신을 주는 (엘스버그의 역설)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3. 가장 공유가 많이 글의 평균적인 길이는 343 단어이다.(영단어기준)

전문가들은 블로그 포스트의 경우 최소 500자 이상, 일반적으로 1000자에서 2500자 정도가 더 많은 관심을 끌고 검색엔진 최적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바이럴만 놓고 보면 짧은 것이 공유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진.이미지는 소셜 공유에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심지어 해당 글을 전부 보지 않고도 리트윗 리쉐어를 할 수 있게 한다. 사진을 곁들인 짧은 뉴스 속보의 형태로 바이럴이 잘 이루어 진다.


4. “~하는 법 How to~” 컨텐츠는 여전히 유효하다.

웹의 초창기부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주제인데, 사람들의 일상을 도울 수 있는 정보성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5. 독자에 대한 직접 질문이 효과적이다.

공통적으로 많이 쓰인 두 단어의 구는 “Do you”, “Can you”, “Is the” 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동의하는가?” 등의 질문의 형태가 많이 공유되는 컨텐츠이다.


6. 양극단의 주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가 많이 공유된다.

분석된 2016년도 데이터에는 미국 대선이 반영되어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언급된 빈도 (38%) 에 비해서 훨씬 많이 바이럴(47%) 이 이루어 졌다.


7. 동영상을 언급한 제목이 더욱 많은 공유를 만들어 낸다.

본문에 인포그래픽이나, 데이터 분석 혹은 동영상을 삽입하거나 활용하는 경우에는 제목에 포함하면 더욱 바이럴이 잘 이루어 진다.


바이럴의 가능성을 높인 콘텐츠를 기획했다면, 이를 제작-퍼블리싱-확산/프로모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바이럴의 성과를 극대화 하자.

Richard Jo
퍼포마스의 CEO 겸 창립자. 마케팅 전략과 마케팅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습니다.” 다문화 시장 환경에서 전략 수립부터 비즈니스 운영까지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Richardson의 세일즈 트레이너, 미국 NewChip 엑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멘도, 다문화 역량 코치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IBM, Deloitte, Gartner, GfK, Fuji Xerox 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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