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과 반응 - 그 사이에서 삶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자극과 반응을 얘기하려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빅터 프랭클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으로 유명한 이 사람은 유대인들의 도살장으로 알려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정신과 의사이다.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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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19일

평균회귀- 행운과 불운은 평균으로 회귀한다

우리의 삶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아마도 ‘필연(必然)과 우연(偶然)’ 그리고 거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는 것들에 의해 필연적으로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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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13일

네 가지 자연의 섭리 - 첫 번째, 유무상생

섭대천, ‘큰 물을 건넌다’는 의미로 인생을 살다가 누구나 만나게 되는 실천적 모험을 의미한다. 아마도 조직을 떠나와 새로운 라이프모델을 추구하는 상황이 바로 ‘섭대천’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런데 출렁이는 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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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 30일

흐르는 삶을 위한 자연의 섭리

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원래 인간들의 소망과는 아무 상관없이 움직인다. 이들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인다. 자연의 섭리는 영화에서 묘사되는 인자한 ‘인격 신’의 모습이 아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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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 14일

진정으로 존재하려면 호랑이를 포기하라

전략의 관점에서도 진정한 차별화는 소유지향적 목표가 아닌 존재지향적 목표를 통해 완성할 수 있다. 전략의 구성을 체계화하면 맨 위에는 영원히 추구하는 대상인 가치가 있고 그 밑에 다수의 전략적 목표가 있으며 각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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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7월 07일

존재지향적 삶

그러나 존재지향적인 삶은 다르다. 행위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므로 행위를 하는 순간 목표가 이루어지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더 강력한 것은 본질적인 목표 외에 부차적인 목표도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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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30일

목표보다 '방향과 기회'

삶의 불확실성을 생각할 때, 우리는 보통 안개가 자욱한 상태를 상상한다. 몇 해전에 가족들과 대관령 근처로 놀러 갔었는데 그날은 시도 때도 없이 안개가 끼었다, 걷혔다 했다. 안개가 너무 자욱할 때면 모든 차들이 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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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24일

인생 후반전 - 바다 혹은 사막을 건너는 게임

그러나 인생이 후반전으로 접어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생 후반전은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다 혹은 사막을 건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바다나 사막은 고정된 지형지물이 없다. 혹시 사막 에는 고정된 지형지물이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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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16일

인생 전반전 – 산을 오르는 게임

그러나 여전히 마음은 불편하다. 오늘, 즉 '지금/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비록이 그것이 소유지향적이라 할지라도 내일의 목표를 포기하거나, 적어도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최근 유행하는 욜로(YOLO, You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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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09일

쓸 데 없이 거닐며 노닐다 - 소요유逍遙遊

확실히 소유지향적 목표가 동기를 부여하는 힘은 강하다. 소유지향이라는 그 속성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이나 욕망과 같은 감정을 활용해서 동기를 부여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유지향적 목표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적어도 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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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02일